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CWC 리뷰] 잭슨 또 어이없게 퇴장...첼시, '조르지뉴 활약' 플라멩구에 충격 1-3 역전패

인터풋볼
원문보기

[CWC 리뷰] 잭슨 또 어이없게 퇴장...첼시, '조르지뉴 활약' 플라멩구에 충격 1-3 역전패

속보
김건희 특검,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 착수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첼시가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첼시는 21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D조 2차전에서 플라멩구에 1-3 패배를 당했다. 첼시는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선발 라인업]

첼시는 로베르트 산체스, 마크 쿠쿠렐라, 리바이 콜윌, 찰로바, 말로 구스토, 엔조 페르난데스, 모이세스 카이세도, 리스 제임스, 페드로 네투, 리암 델랍, 콜 팔머가 선발 출전했다.

플라멩구는 곤살로 플라타, 제르송, 조르지안 데 아라스카에타, 웨슬리 은고, 레오 페레이라, 에릭 풀가르, 조르지뉴, 웨슬리, 다닐루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전] 네투 선제골, 앞서가는 첼시




시작부터 공방전이 이어졌다. 전반 4분 데 아라스카에타 슈팅은 골문위로 향했다. 전반 5분 루카스 슈팅은 산체스가 막았다. 이어지는 첼시 역습에서 델랍 슈팅은 골키퍼 로시가 선방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콜윌 헤더는 빗나갔다.

네투가 골문을 열었다. 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네투가 골을 기록하면서 첼시가 1-0으로 앞서갔다. 첼시가 주도권을 잡고 몰아쳤다. 전반 27분 구스토 슈팅은 로시가 막아냈다. 플라멩구는 첼시에 대응을 했지만 이렇다 할 슈팅을 만들지 못했다. 전반 43분 제르송 슈팅이 나왔으나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플라멩구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추가시간 3분 페레이라 슈팅은 산체스가 선방했고 이어지는 은고 슈팅도 산체스가 막았다. 전반은 첼시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후반전] 와르르 무너진 첼시, 잭슨 퇴장까지 치명타...플라멩구 3-1 역전승



플라멩구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 9분 플라타 슈팅은 빗나갔다. 플라멩구는 후반 11분 데 아라스카에타를 불러들이고 브루노 헨리케를 넣었다. 후반 17분 플라타 헤더 패스를 헨리케가 골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19분 첼시는 니콜라 잭슨, 로미오 라비아를 추가하면서 변화를 줬다.

플라멩구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헨리케 헤더 패스를 다닐루가 골로 연결했다. 후반 23분 잭슨이 퇴장을 당하면서 첼시 수적 열세에 내몰렸다. 플라멩구 일방 공세가 펼쳐졌다. 후반 32분 제르송 슈팅은 산체스가 막았다. 후반 37분엔 기예르모 바렐라를 추가했고 왈라스 얀까지 넣어 공격에 힘을 실었다.


첼시는 마크 기우, 노니 마두에케를 넣어 막판 공세에 나섰다. 후반 38분 왈라스가 쐐기골을 기록했다. 첼시는 막판 반격을 했다. 후반 45분 네투, 기우 슈팅이 연이어 나왔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경기는 플라멩구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플라멩구(3) : 브루노 헨리케(후반 17분), 다닐루(후반 20분), 왈라스 얀(후반 38분)

첼시(1) : 페드로 네투(전반 13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