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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손연재가 행사 참석을 앞두고 드레스 고르기에 나섰다.
19일 손연재는 자신의 SNS에 "긴급!!! 다음주 행사가 있어서 드레스를 피팅했는데 골라주세요. 예쁜거 골라주시면 다음주 행사에 헤메까지하고 예쁘게 가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손연재는 "기분이 이상하다. 드레스를 입어보겠다"라며 행사를 위해 서로 다른 6벌의 드레스를 피팅했다. 손연재는 우아한 오프숄더 드레스부터 머메이드 드레스, 등을 시원하게 드러낸 백리스 스타일의 시스루 드레스까지 다양한 드레스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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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손연재는 "못 고르겠는 이유가 1번 시계가 핑크색 2번 행사장 배경이 완전 진한 블랙이다. 그래서 혹시 블랙을 입었을때 확 죽을까 봐 걱정이고 결정장애라 못 고르겠다. 어떤 게 제일 괜찮은지 댓글로 남겨주시면 골라보겠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뒤 지난해 2월 1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손연재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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