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에서 판매된 고구마케이크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회수 절차를 밟게 됐다. 해당 제품 이미지./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
한살림에서 판매된 고구마케이크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회수 절차를 밟게 됐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경기 안성 소재 식품 제조·가공업체 '한살림우리밀제과'가 제조하고 유통판매업체 '한살림사업연합'이 판매한 '고구마케이크(1호)'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용량은 570g, 제조일자가 6월12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안성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고 이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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