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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휘, 연극 '하미 2025'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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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휘, 연극 '하미 2025'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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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진휘가 무대에 귀환한다.

강진휘가 출연하는 연극 '하미 2025'는 '베트남 전쟁 종전 50주년'을 맞아 베트남으로 떠난 평화여행단의 여행기를 그린다. 평화여행단이 베트남에서 자연을 즐기던 도중에 하미마을에서 '베트남전 한국군 민간인 학살 사건'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전한다.

강진휘는 국회의원 강민주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강민주는 오랜 기간 평화운동을 진행해 온 평화운동가 출신으로 베트남 전쟁 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사건과 하미 마을 위령비의 숨겨진 진실을 알리는 데 앞장서는 인물이다. 강진휘는 탁월한 캐릭터 해석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동안 강진휘는 연극 '나사와 시계추' '12인의 성난 사람들' '갈매기' '묵호댁' 등 무대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하미 2025'에서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진휘가 출연하는 연극 '하미 2025'는 내달 5일부터 13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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