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V 지구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연계… 지역 산업 성장 기반 마련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가 안산시·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추진하는 '2025년 플랫폼기반 시뮬레이션 기술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20일 경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뮬레이션 기반 제품 성능 개선, 제조공정 효율화, 공정원가 분석 등을 지원해 안산시내 중소 제조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
뮬레이션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한국전기연구원이 보유한 전문 프로그램과 인력을 활용해 시뮬레이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안산사이언스밸리(ASV)에 위치한 경기테크노파크와 한국전기연구원은 두 기관의 기업지원 기능과 연구기능을 연계해 기업의 기술과 사업화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또 안산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 9개 회원기관의 혁신역량을 중심으로 안산시 산업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안산 사동(ASV) 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이투데이/김재학 기자 (Jo80100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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