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충청권에도 계속 비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남 서해안으로부터 유입된 비구름대가 충청권 전역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호진 기자
[기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충청권에도 계속 비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남 서해안으로부터 유입된 비구름대가 충청권 전역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호진 기자
[기자]
네, 대전 갑천변에 나와있습니다.
대전은 오전에는 비가 조금씩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더니 지금은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 예보대로라면 대전에 지금 시간대부터 앞으로 약 30분 동안 시간당 30㎜에 가까운 강한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충청권에서는 어제(19일) 밤부터 지금까지 충남 서산 27㎜, 태안 25㎜, 부여 16㎜ 등의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집중됐습니다.
충청권은 내일까지 5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곳에 따라 많은 곳은 150㎜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충남 전역과 대전, 세종, 충북 북부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번 장마는 북부 지역에서부터 시작해 중부와 남부를 오르 내리는 형태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충청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내일(21일)까지 비가 계속 이어진 뒤 모레(22일)부터는 다소 소강상태에 접어들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내리는 비가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는 폭이 좁아 지역에 따라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어제 밤부터 정체전선이 수도권과 강원내륙 지역에 머물면서 남쪽으로 따뜻하고 습한 남서풍이 유입돼 대전과 세종, 청주 등 충청권에는 열대야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며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오늘(20일)은 밤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밤 기온은 다소 낮아질 전망입니다.
본격적인 장마의 시작으로 오랜기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현장연결 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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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jinlee@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