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날' 맞아 봉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홍성군 갈산면서 일손 돕기

충남세종농협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을 맞아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관계자들과 홍성군 갈산면 마늘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세종농협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세종농협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을 맞아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홍성군 갈산면 마늘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일손 돕기에는 정해웅 충남세종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김종수 홍성군 지부장, 이의수 갈산농협 조합장,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직원 등 60여 명이 힘을 모았다.

봉사자들은 마늘 수확과 주변 환경 정리를 하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마무리해 일손 부족에 시달리던 농가에 큰 보탬이 됐다.

정해웅 충남세종농협 본부장은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을 돕기 위해 농협이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유관기관들과 함께 협력해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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