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JTBC 언론사 이미지

유럽 전역서 '펫샵' 사라질까…"반려동물 전시·판매 금지"

JTBC
원문보기

유럽 전역서 '펫샵' 사라질까…"반려동물 전시·판매 금지"

서울맑음 / -3.9 °
앞으로 유럽연합 전역에서 개와 고양이를 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됩니다. 젖먹이 새끼와 어미를 강제로 떨어트려도 안 되고요. 사육되는 모든 개와 고양이에 마이크로칩을 심어 국가마다 관리하겠다고 하네요. 함께 보시죠.

반려견 반려묘 파는 '펫샵'

유럽전역에서 없어질 수 있다?

유럽연합에서도 '개·고양이 복지 및 추적성' 법안 초안이 통과

독일에선 이미 불법

애완동물 가게에서 개와 고양이 전시·판매 금지


비좁은 우리에 가두는 것도 안 돼

생후 8주 미만 새끼는 어미와 분리 금지

암컷의 번식 횟수도 제한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해 관리 가능하도록 모든 개와 고양이에 마이크로칩 이식

비상업적 목적으로 반입했다 되팔려는 행위도 '사전 방지'

유럽연합 시민 약 44% "반려동물 기르는 중"


60%는 "온라인으로 구매"

연간 동물 거래 규모 13억 유로…약 2조 원

EU차원에서 처음 마련한 '통일된 기준'

[영상편집: 지윤정]

(영상출처: Europian Parliament, 유튜브 'euronews' 'thedutchsighthound' 'ErinsCreativeSide' 'ourbigadventure')



강나윤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