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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무창포해수욕장 수질 '적합'…보령시 "안전하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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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무창포해수욕장 수질 '적합'…보령시 "안전하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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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전경. /보령시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전경.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충남 보령시의 대표 해수욕장 2곳이 수질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이 최근 실시한 수질 검사에서 모두 기준치를 만족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이번 검사는 각 해수욕장 5개 지점에서 10개의 시료를 채취해 대장균과 장구균 여부를 분석한 것으로, 모든 시료가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7월 5일,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 각각 개장한다. 보령시는 해수욕장 운영 기간인 7~8월에도 수질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청결한 해양 환경 유지에 나설 계획이다.

개장 전 1차 검사는 완료된 상태다. 이어 개장 기간 중 4차례, 폐장 후 1차례의 수질 검사가 추가로 진행된다.

보령시 관계자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수질 관리 외에도 안전요원 배치, 환경 정화 활동 등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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