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미니맥스는 지난 3월 투자 유치에서 기업 가치를 25억달러로 평가받았으며, 현재 금융 자문사를 고용해 상장 절차를 진행 중이다.
미니맥스는 2021년 설립된 이후 오픈AI와 같은 글로벌 AI 기업들과 경쟁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추론 모델 M1, 비디오 생성기 하이루오 02(Hailuo 02), 범용 AI 에이전트 '미니맥스 에이전트'(MiniMax Agent)를 공개했다. 특히 M1 모델은 경쟁사 딥시크의 R1 대비 절반 이하의 연산 비용으로 동작해 주목받고 있다.
미니맥스는 중국 AI 4대 호랑이로 불리고 있으며, 다른 세 곳은 바이촨, 지푸 AI, 문샷 AI다. 지푸 AI 역시 올해 상장을 추진 중이며, 딥시크와 경쟁할 수 있는 저비용 고성능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AI 기업들이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훈련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확보하지 못하면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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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스타트업 미니맥스가 홍콩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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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맥스는 2021년 설립된 이후 오픈AI와 같은 글로벌 AI 기업들과 경쟁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추론 모델 M1, 비디오 생성기 하이루오 02(Hailuo 02), 범용 AI 에이전트 '미니맥스 에이전트'(MiniMax Agent)를 공개했다. 특히 M1 모델은 경쟁사 딥시크의 R1 대비 절반 이하의 연산 비용으로 동작해 주목받고 있다.
미니맥스는 중국 AI 4대 호랑이로 불리고 있으며, 다른 세 곳은 바이촨, 지푸 AI, 문샷 AI다. 지푸 AI 역시 올해 상장을 추진 중이며, 딥시크와 경쟁할 수 있는 저비용 고성능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AI 기업들이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훈련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확보하지 못하면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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