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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행복" 최여진, 김재욱과 선상 위 동화 같은 결혼식 [스타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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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행복" 최여진, 김재욱과 선상 위 동화 같은 결혼식 [스타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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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부부 / 사진=최여진 인스타그램

최여진 부부 / 사진=최여진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최여진이 김재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여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너무나 행복한 웨딩이었습니다. 잘 살게요.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최여진은 쇼트커트 헤어에 실루엣이 돋보이는 웨딩드레스로 모델 출신다운 포스를 뽐냈다. 남편 김재욱은 단정한 검정 슈트를 입고 최여진의 곁에 자리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개성을 드러내듯 선상 위에서 결혼식을 진행,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순간을 만들어냈다. 특히 이들은 미니 드레스와 흰 바지, 스니커즈를 매치해 캐주얼하고도 자유분방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최여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 후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8월 7세 연상 비연예인과 열애 중일 사실이 알려졌으며, 6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재욱은 2020년 예능 '온앤오프'에 최여진의 수상스키 감독으로 출연했던 인물이다. 이들은 결혼 발표 후 불륜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김재욱의 전처가 직접 나서 "불륜이 아니라 나와 이혼 후 최여진과 만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