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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학습 특성 맞춤형 서재 가구 패키지 ‘어셈블’ 출시

이데일리 박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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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학습 특성 맞춤형 서재 가구 패키지 ‘어셈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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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구조·생활방식 따라 서재 가구 조합을 수백가지로 구성
내구성·안전성·공간활용도 우수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현대리바트(079430)는 개인의 학습 특성과 자녀 성장 단계에 맞춰 책상·책장·선반 등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 서재 가구 패키지 ‘어셈블(ASSEMBLE·사진)’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어셈블은 책상과 책장·상부장 등으로 구성된 학생용 서재 세트다. 책상 상판 10종과 다릿발 4종에 선반 등 액세서리를 조합해 수백 가지 구성으로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서재 구성과 사이즈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공간 구조나 생활 패턴에 따라 개인별 최적화된 학습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며 “재배치도 편리할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내구성·안전성도 강화했다. 상판에는 열과 긁힘에 강한 ‘LPM’ 소재를 적용했고 도어에는 오염과 지문에 강한 ‘아크렉스(ACREX)’ 소재와 장기간 사용해도 안정성을 유지하는 독일 헤펠레사의 고급 부품 등을 사용했다. 모든 모서리는 2㎜ 두께의 아크릴로나이트릴 부타디엔 스타이렌(ABS) 엣지로 마감해 충격에도 안전하다.

또 공간 활용도도 우수하다. 너비 1200㎜ 및 1400㎜의 하부장은 내부 공간이 넉넉해 PC 본체와 멀티탭 등을 수납할 수 있다, 상부 선반은 모니터 받침대나 추가 수납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상부 선반 뒷면에는 전선 정리 홀이 마련돼 복잡한 배선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외에도 어셈블은 2종(화이트, 내추럴)의 본체 색상에 6종(핑크, 그린, 블루 등)의 문 색상으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어셈블 일반형 1200 단독책상’ 단품 기준 22만 9000원이며, ‘어셈블 2단 600 일반책장(13만 7000원)’ 등을 조합해 추가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어셈블은 사용자의 신체 조건이나 방 구조 변화에 따라 맞춤형 설치가 가능한 학습 공간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현대리바트)

(사진= 현대리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