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자산운용은 한양대 학생 대상으로 진행한 '투자포트폴리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당선작 총 8팀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외 주식, 채권, 금융상품 등으로 투자 포트폴리오 전략을 구성 제안하는 내용으로 지난달 7일부터 한달간 진행했다 . 총 23개 팀이 응모했다. 해당 대학교수와 자산운용 전문가 등의 심사 과정을 통해 8팀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부상으로 총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대상을 차지한 'NE'팀은 가상의 투자자인 26세 사회초년생을 위한 10년 후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안했다. 각 국가와 산업에 대한 분석, 전략별 시뮬레이션 및 백테스트 결과 등을 근거로 자산별 포트폴리오 및 리밸런싱, 리스크 관리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Fantastic'팀은 각 금융상품에 대해 독창적인 분석과 목적에 부합하는 포트폴리오 배분을 균형감 있게 제시하며 호평을 받았다.
KCGI자산운용 관계자는 "학생들의 경제 및 금융 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응모작 수준이 높아 당선작을 뽑기가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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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식, 채권, 금융상품 등으로 투자 포트폴리오 전략을 구성 제안하는 내용으로 지난달 7일부터 한달간 진행했다 . 총 23개 팀이 응모했다. 해당 대학교수와 자산운용 전문가 등의 심사 과정을 통해 8팀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부상으로 총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대상을 차지한 'NE'팀은 가상의 투자자인 26세 사회초년생을 위한 10년 후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안했다. 각 국가와 산업에 대한 분석, 전략별 시뮬레이션 및 백테스트 결과 등을 근거로 자산별 포트폴리오 및 리밸런싱, 리스크 관리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Fantastic'팀은 각 금융상품에 대해 독창적인 분석과 목적에 부합하는 포트폴리오 배분을 균형감 있게 제시하며 호평을 받았다.
KCGI자산운용 관계자는 "학생들의 경제 및 금융 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응모작 수준이 높아 당선작을 뽑기가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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