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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공학회·에너지신산업혁신융합사업단, 하계특별 심포지엄 개최

뉴시스 전수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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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공학회·에너지신산업혁신융합사업단, 하계특별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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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 컨벤션
'수소와 CCUS :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기술' 주제
'한국자원공학회 제2회 하계특별 심포지엄' 포스터. (사진=세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자원공학회 제2회 하계특별 심포지엄' 포스터. (사진=세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한국자원공학회와 에너지신산업혁신융합사업단은 7월 2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GECE) 컨벤션에서 '한국자원공학회 제2회 하계특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소와 CCUS :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기술'을 주제로 열리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 생산과 산소 포집·저장·활용 기술(CCUS)의 정책 방향, 연구 동향 및 최신 이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자원공학회 정명채 회장(세종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의 개회사 ▲서울대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의 환영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황영식 사장의 축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권이균 원장의 축사 등으로 개막한다.

기조연설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이준성 실장이 자원과 CCUS 기술이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또한 자원순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첫 번째 세션 '수소경제를 촉진하기 위한 수소 생산'에서는 다양한 수소 생산기술 현황, 수소의 대량 확보 및 수소 지중 저장에 관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 'CO₂ 난(難)감축 부문의 해결기술, CCUS'에서는 CCUS 정책과 탄소 포집에서 저장까지의 관련 기술의 최신 현황, 과제 및 이슈에 대한 전문가 발표 및 논의가 펼쳐진다.


한국자원공학회 정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수소경제와 CCUS 기술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국가적 과제 해결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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