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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분양가 2,000만원 시대 개막,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합리적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 우수

헤럴드경제 이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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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분양가 2,000만원 시대 개막,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합리적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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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평균 2,000만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특히 최근 3년간 55.9%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5대 광역시 중 부산(57.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승폭을 보이며 더 늦기 전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305만원이던 대전의 평균 평당 분양가는 2024년 2,035만원까지 치솟았다. 3년 만에 750만원이 오른 셈이다.

분양가 상승은 단기적인 흐름에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6월 말부터 30세대 이상 민간 아파트에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이 의무화 될 예정으로 초기 공사비 상승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9월에는 국토교통부의 기본형 건축비 개정안이 예정돼 있다. 원자재 가격, 건설현장 안전관리비, 인건비 등의 지속 상승으로 기본 건축비가 또 한 차례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신규 분양 단지의 분양가가 추가로 오를 가능성이 크다.

이처럼 아파트 분양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상대적으로 가격 상승 여지가 남은 지역에 눈을 돌리는 실수요자들도 늘고 있다. 이 가운데 대전 동구 가오동에 공급된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대전 최초 롯데캐슬 브랜드의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전용 59㎡ 기준 분양가가 3억원 중후반 대에서 4억원 초반대에 책정됐다. 가장 비싼 고층 세대를 기준으로 해도 3.3㎡당 약 1,600만 원대 수준이다. 대전이 평당 2,000만원 시대를 연 것과 비교해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됐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가격 경쟁력은 대전 첫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서 탄탄한 설계와 브랜드 프리미엄,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춘 것을 고려하면 더욱 두드러진다.

단지는 대전천 시민현수공원과 맞닿은 자연입지와 파노라마 조망, 홈플러스·CGV·패션아일랜드 등 가오동 중심상권, 동구청·도서관·공공교육시설과의 우수한 접근성 등도 갖췄다. 또한 판암IC와 남대전IC 등 주요 도로망과 가까워 광역 이동이 편리하고, 대전역(KTX·SRT), 도시철도 1호선, 향후 개통 예정인 2호선 트램 등과도 연계되는 교통 중심 입지에 위치한다.

롯데캐슬 브랜드에 걸맞게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 최초로 스카이라운지 및 스카이게스트하우스를 도입했다. 이 외에도 실내골프클럽, GX룸, 북카페, 독서실, 코인세탁실, 어린이집, 키즈룸,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세대 내부는 4Bay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넉넉한 수납공간과 드레스룸 설계를 통해 실거주 만족도를 높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설계, 메이저 브랜드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은 물론 인근 지역 수요까지 많은 관심을 보이는 단지”라며 “요즘처럼 분양가가 빠르게 치솟고 있을 때 이러한 가격 경쟁력은 수요층에게 큰 이점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가오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3층, 10개 동, 총 95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9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전용면적 59㎡·74㎡의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만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