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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이키, '에이핑크 소속사' 초이랩 이적... 새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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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이키, '에이핑크 소속사' 초이랩 이적... 새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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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키가 초이크리에이티브랩으로 이적, 새출발에 나선다. GLG 제공

그룹 하이키가 초이크리에이티브랩으로 이적, 새출발에 나선다. GLG 제공


그룹 하이키(H1-KEY)가 초이크리에이티브랩으로 이적, 새출발에 나선다.

19일 본지의 취재 결과 하이키는 최근 초이크리에이티브랩으로 이적을 결정하고 막바지 조율 중이다. 하이키는 데뷔 3년여 만에 소속사 GLG(그랜드라인그룹)을 떠나 멤버 전원이 초이크리에이티브랩으로 이적해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2022년 싱글 앨범 '애슬래틱 걸(ATHLETIC GIRL)'로 데뷔한 하이키는 데뷔 1년 만에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이하 '건사피장')로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건사피장'의 히트 이후 '불빛을 꺼트리지 마' '뜨거워지자'로 공감과 희망,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4세대 걸그룹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 하이키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킨 어바웃 유' 리믹스 트랙 '리: 싱킨 어바웃 유'로 동남아권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넓혔다.

이 가운데 하이키는 오는 26일 1년여 만의 새 앨범 미니 4집 '러브스트럭(Lovestruck)'을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타이틀 곡 '여름이었다'로 한층 강렬하고 시원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하이키가 완전체 이적을 앞두고 있는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는 현재 에이핑크 박초롱·윤보미·김남주·오하영을 비롯해 김연자·홍지윤·김소연·황민우·황민호 등이 소속돼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