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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20억대 횡령 사고..."고객자산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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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20억대 횡령 사고..."고객자산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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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에서 20억 원대 횡령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토스뱅크는 재무 조직 팀장 A 씨가 지난 13일 회사 자금 20억 원을 횡령한 사실을 파악하고 감독 당국 보고 뒤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재무팀장으로서의 관리 권한을 활용해 토스뱅크 법인계좌에 있던 돈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토스뱅크는 횡령 다음 날, 비정상적인 자금 이동을 인지하고 A 씨 소재를 파악했지만 A 씨는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일로 고객자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수사기관과 감독 당국과 협조해 횡령액을 환수하고 시스템을 점검해 재발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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