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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실속 다 잡았다"… 코웨이, 장마 앞두고 제습기 시장 공략 속도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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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실속 다 잡았다"… 코웨이, 장마 앞두고 제습기 시장 공략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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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청정 복합형 등 신제품 2종 출시
코웨이 노블 제습공기청정기 [사진=코웨이]

코웨이 노블 제습공기청정기 [사진=코웨이]


코웨이가 장마철을 앞두고 제습기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청정 기능을 결합한 프리미엄 모델부터 빠른 제습 속도를 앞세운 고성능 제품까지 세분화된 수요를 공략하며 경쟁력 차별화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코웨이는 최근 '노블 제습공기청정기'와 '인버터 제습기 23L'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노블 제습공기청정기는 제습 기능과 청정 기능을 하나에 담아 공기 관리 효율성 및 공간 활용도를 높인 올인원 제품이다.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하루 최대 21L의 제습량을 갖췄다.

4단계 청정 필터 시스템을 통해 0.01㎛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 가능하고, 부유 미세플라스틱 저감 인증과 알레르기 유발물질 제거 성능 인증도 획득했다. 에어 팝업 모션을 적용해 원하는 방향으로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고, 제습 시 발생되는 따뜻한 바람의 방향도 상황에 맞춰 제어할 수 있다. 위생성과 편의성도 강화했다. 제습 후 자동 내부 건조와 자외선(UV) 살균 기능으로 오염과 세균 번식을 최소화했다.

함께 출시된 인버터 제습기 23L는 코웨이 제품 중 가장 높은 제습량을 자랑한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자사 기존 모델 대비 3배 빠른 속도로 약 30분 만에 쾌적 습도에 도달 가능하다. 6.1L 대용량 물통을 탑재해 번거로움을 줄였고, 자동 내부 건조, UV 살균, 성에 제거 기능 등 관리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아주경제=이성진 기자 lees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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