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쿠키뉴스 언론사 이미지

이한영 대전시의원,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한가

쿠키뉴스 명정삼
원문보기

이한영 대전시의원,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한가

속보
MLB 샌디에이고, 송성문 입단 공식 발표…4년 계약 체결
이한영 대전시의원이 19일 ‘문화문화공원 개발행위특례사업’(중구 문화동 산 7-101번지) 현장에서 축대벽 친 곳을 가리키며, 집중호우 시 안전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이한영 대전시의원이 19일 ‘문화문화공원 개발행위특례사업’(중구 문화동 산 7-101번지) 현장에서 축대벽 친 곳을 가리키며, 집중호우 시 안전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왼쪽은 부직포와 축대벽으로 집중호우를 대비하고 있으며 오른쪽은 가파른 경사를 3단으로 나누어 ‘지오셀’로 마감한 상황으로 비교되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왼쪽은 부직포와 축대벽으로 집중호우를 대비하고 있으며 오른쪽은 가파른 경사를 3단으로 나누어 ‘지오셀’로 마감한 상황으로 비교되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이 내일부터 예상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

19일 이 의원은 대전시의회 제287회 제1차 정례회가 오전에 폐회됐지만, 집중호우에 취약한 건설 현장을 찾았다.

이 의원의 건설현장방문은 지역주민들의 제보에 따른 것으로 ‘문화문화공원 개발행위특례사업’(중구 문화동 산 7-101번지)부지다.

육안으로 봤을 때 가파른 지형이며 축대벽으로 막았지만, 집중호우 시 위험해 보인다.

현장 관계자는 “행정기관(시・구청)에서 합동 점검을 하고 있어 저희가 기존 계획보다 20~30%는 더 보강해 준비하고 있다”며 “천막보다 우수한 부직포와 신기술(지오셀)을 동원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한영 대전시의원은 “재난 재해는 철저한 준비를 해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하나하나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