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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금융 ON] KB국민은행, 대표플랫폼 KB스타뱅킹 내'지갑' 서비스 새 단장

우먼컨슈머 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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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금융 ON] KB국민은행, 대표플랫폼 KB스타뱅킹 내'지갑' 서비스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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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분기 성장률 4.3%…강한 소비로 전망 웃돌아

KB국민은행은 19일 KB스타뱅킹에서 결제 및 신분 확인 기능을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지갑'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QR결제, 제로페이, KB Pay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건강보험QR 등 신분 확인 서비스를 통합한 서비스이다. 실제 지갑에서 카드랑 신분증을 꺼내 사용하는 것처럼, 고객들은 KB스타뱅킹 홈 화면에서 결제 및 신분 확인 서비스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추후 도입될 예정인 '모바일 신분증'도 '지갑' 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고객 행동 분석을 기반으로 KB스타뱅킹의 홈 화면도 개편했다. 상담 기능을 상품 및 계좌 조회 영역으로 조정하는 등 핵심 서비스 위주로 배치하여 홈 화면을 직관적인 디자인과 UX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들이 KB스타뱅킹을 일상생활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KB스타뱅킹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신한은행, 기술보증기금과 'Jump into SEA'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오른쪽)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오른쪽)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신한은행은 19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기술보증기금과 국내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 지원을 위해 'Jump into SEA'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보증기금법에 의해 설립된 정부출연 기관으로 기술혁신형 기업에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를 중점 지원하는 기술금융 전문기관이며, 이날 싱가포르에 첫 해외 지점을 개소했다.

신한은행은 20개국 167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싱가포르에서 동남아시아 금융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술보증기금의 싱가포르지점 개소에 맞춰 시중은행 중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기업 추천 상호 추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우대 국내기업 해외 VC등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 기업설명회 개최 등 국내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에 대한 금융지원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술력 기반 해외 진출 기업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성장에 발맞춰 동남아 지역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 등으로 협력 지역을 확장해 나가며 고객의 글로벌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신한 FDI Partners 출범


신한은행은 19일 국내외 기업 투자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외국인 투자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종합상담 기능을 갖춘 전담조직 '신한 FDI Partners'를 출범했다.


'신한 FDI Partners'는 한국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외국인 투자자를 위해 글로벌투자지원팀 국내FDI협력팀 외환자본신고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외투 신고부터 계좌 개설, 외화 송금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F/X 및 인수금융 투자 자문 등 종합 금융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영미권, 중국 및 일본 등 지역 전문가들이 글로벌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며, 국내 진출 초기 단계부터 외투기업의 비즈니스 확대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층 강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은 물론 해외 진출 및 투자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게도 맞춤형 투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한 Premier Culture 정동길 첫사랑' 문화행사 개최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소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시니어 고객을 초청해 '신한 Premier Culture 정동길 첫사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신한 Premier Culture 정동길 첫사랑' 행사는 '금융과 예술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콘셉트로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가 공동 주최해 시니어 고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청춘의 기억을 다시 꺼내는 시간, 정동에서 피어나는 음악과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가와의 소통형 대담 프로그램인 '금융 콘서트' 가수 변진섭의 라이브 무대로 꾸며진 '청춘 콘서트'로 구성됐다.

1부 '금융 콘서트'는 신한 프리미어의 핵심 서비스인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가 5인이 참여해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소개했다. 거시경제·부동산·세무·투자전략 등 각분야 전문가 5인이 가상의 시니어 고객과 상담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꾸며져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2부 '청춘 콘서트'에서는 가수 변진섭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정동길의 정취와 어우러진 무대는 청춘시절의 추억을 되살려 참석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의 삶 깊숙이 다가가는 문화 접점을 통해, 금융을 넘어 신한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정서적 가치를 함께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NH올원뱅크, 짠테크 '캐시백쿠폰몰' 출시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 앱에서 모바일 쿠폰을 구매하면 NH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캐시백쿠폰몰'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캐시백쿠폰몰'은 커피, 베이커리 등 일상 소비활동에서 간편하게 짠테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의 위치를 기반으로 쿠폰 사용이 가능한 매장을 보여주며, 상품 구매 시 최대 8%의 NH포인트가 적립된다. 이 포인트로 범농협 계열사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현금으로 캐시백도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물가시대에 고객이 일상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포인트 혜택을 받고, 용돈이나 생활비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고객 중심의 혜택을 점차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 원금보장형 지수연동예금(ELD) 25-4호 출시


NH농협은행은 만기유지 시 원금과 최소 약정 이자는 보장받으면서 높은 추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ELD, Equity-Linked Deposit) 25-4호'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상품으로 '수익Ⅰ·Ⅱ형' 2종으로 구성됐다.

'KOSPI200 수익Ⅰ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0% 이상 ~ 20% 이하 상승, 'KOSPI200 수익Ⅱ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10% 이상 ~ 10% 이하 변동할 경우로 구성되며 개인(법인) 연 1.6 ~ 4.6%(연 1.5 ~ 4.4%) 수익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6월 20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및 올원뱅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리인하 시기에 지수연동예금은 원금 보장 및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적합한 대안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농업인 찾아 농업정책자금교육 실시


NH농협은행은 충청남도 세종시 소재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청년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필요한 농업정책자금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선정된 청년·후계 농업인들이 농업육성자금을 지원받기 위한 필수 교육이다. 농업정책자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농업자금대출 프로세스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들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농협은행은 실무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교육강사로 활용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4000명을 대상으로 67회의 농업정책자금 교육을 진행해 많은 청년·후계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 이재진 부장은 "이 교육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농업분야에 활발히 진출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속적인 교육지원 활동으로 농업소득 증대 및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IBK기업은행, 다문화사회 통합 지원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2025' 개최


IBK기업은행이 한국메세나협회(회장 윤영달)와 함께 지난 18일 경기도 동두천 보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사회 통합을 위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2025'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비인어적(Non-verbal) 형식으로 공연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오는 9월까지 서울, 경기, 충북, 부산 지역의 다문화 밀집 초등학교 5곳에서 '다름에 대한 존중과 화합'을 주제로 창작국악 연희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이 열린 보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의 53%가 24개국 출신 학생으로 구성된 다문화 밀집 학교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악 콘텐츠 창작단체 '고온'이 극심한 가뭄 속 기우제를 준비하는 숲속 동물들의 이야기를 전통 사물악기 연주와 함께 풀어내며 다양성의 가치를 전달했다.

특히 공연 중 고사를 지내며 부르는 '비나리'를 평화를 기원하는 아프리카 민요 '쿰바야(Kumbaya)'로 재해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보산초등학교 다문화 학생 중 약 60%가 아프리카계 가정 출신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기업은행은 향후에도 학교별 학생 구성 특성을 반영한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보산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를 넘어 한국의 전통 연희 공연을 중심으로 함께 웃고 어우러지는 모습에 마음이 따듯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아이들이 국악이라는 전통문화를 통해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IBK창공 실리콘밸리 Scale-up 프로그램 실시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이 'IBK창공 실리콘밸리 Scale-up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IBK창공 실리콘밸리 Scale-up 프로그램'은 중·후기 단계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수요를 반영해 새롭게 신설된 단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실리콘밸리 현지에서의 사업화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8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기업들은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가 축적해 온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별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또한 기업별 기술 및 시장 특성을 반영해 현지 유망 파트너사 및 전문가와의 비즈니스 매칭, 벤처캐피탈(VC) 대상 투자 유치 멘토링, 현지 기업 방문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아울러 코트라(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및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되며 분야별 전문가 세미나 참석 및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등 미국 내 사업 확장을 위한 폭넓은 지원을 받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선발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해외진출 및 스케일업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우리펀드서비스, '가상자산 회계처리 자동화 기술' 특허 등록


우리펀드서비스는 지난 11일 가상자산 거래 및 보유 과정에서 발생하는 회계처리와 세무관리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가상자산 회계처리 자동화 기술'을 특허 등록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국내 일반사무관리 업계 최초로 가상자산 회계처리 기술에 대한 단독 특허를 확보한 사례로, 가상자산 펀드시장에 대한 제도적 정비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기술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특허 기술은 가상자산을 보유하거나 거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회계처리 및 세무관리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관련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관리하는 정교한 사무처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VASP(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 가상자산사업자) 및 투자자 관점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회계·세무 오류를 최소화하고, 탈중앙화된 P2P 기반 거래 구조로 인한 추적의 한계를 보완하는 기술적 해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높다.

유도현 우리펀드서비스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 등록으로 우리펀드서비스가 가상자산 특화 사무관리사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향후 가상자산 현물 ETF 등 관련 펀드 상품의 제도화가 본격화될 경우, 회계처리 이슈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하나금융그룹, '하나 JOB 매칭 페스타'로 대한민국 중장년의 내일을 응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 제1차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의 일환으로 4050 중장년층에게 양질의 채용 정보와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의 경력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형 취업 박람회다. 지난해 누적 방문자 2534명 및 지역기업 503개 사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인천광역시를 시작으로 광주, 대구, 대전, 서울 등 전국 주요 거점 도시를 순회하며 총 5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인천 지역 소재 48개 기업체들이 참여해 구매관리‧기술영업‧설계‧회계‧행정 등 다양한 직무별 채용을 실시했으며 이 중 15개 기업은 '현장 면접 부스'를 통해 직접 이력서를 접수하고 구직자들에게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면접에 참여한 구직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면접지원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현장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이력서‧면접 코칭과 취업‧창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코칭상담' 데이터라벨러와 1인 크리에이터 등 새로운 디지털 일자리를 체험하는 '디지털 일자리 체험관' 자신감 있는 이미지로의 변화를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메이크오버'와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실제 이력서에 활용 가능한 '증명사진 촬영' 등 재취업을 통해 인생 2막을 꿈꾸는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 상담부스'에서는 재취업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은퇴설계, 자산관리, 상속‧증여 컨설팅 등 하나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했으며, 구직자 및 구인 기업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하나은행 금융상담부스'도 함께 운영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지난해 '하나 JOB 매칭 페스타'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인천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며 "중장년층들이 재취업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지역 기업들은 경력 인재를 직접 발굴할 수 있는 중장년층 대표 취업 박람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20주년 –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임직원 희망의 집짓기 활동


한국씨티은행은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GCD)' 활동의 일환으로, 18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해비타트스쿨에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임직원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직원들이 건축한 목조주택은 올해 초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3월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 우리금융, ChatGPT 활용 임원 연수 실시..."AI는 새로운 언어"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18일 디지털 금융 리더십 강화를 위해 그룹 본사와 은행 연수원에서 'ChatGPT 활용 실습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지주 및 그룹사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연수에 참여해,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략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금융업에서의 AI 현주소 △생성형 AI의 원리 및 활용법 △업무환경 변화와 조직 적용 사례 △AI 기반 의사결정 인사이트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임원들은 직접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업무 시뮬레이션을 실습하며, AI를 단순 도구가 아닌 '협력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법을 체득했다.

우리금융은 생성형 AI의 빠른 확산 속에서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금융 산업 전반에 있어 경영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경영진이 AI를 전략적 의사결정의 도구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우리금융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조직문화 혁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룡 회장은 "AI 기술은 리더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설계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라며 "AI는 더 이상 특정 부서의 전유물이 아닌 전 임직원이 '모두의 AI'로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할 새로운 언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수를 계기로 우리금융은 AI 대전환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전 참전 필리핀 용사 후손에 장학금 전달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필리핀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국제적 연대의 정신을 기리며 후손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6월 11일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필리핀 한국전 참전기념관'에서 열렸으며, 한국전 참전용사와 장학생을 비롯해 이상화 주필리핀 대사, 필리핀 군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웰스뱅크 최성현 법인장이 우리금융그룹을 대표해 장학생 3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참전용사와 그 후손들에게 감사와 미래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필리핀은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6.25전쟁에 병력을 파병한 소중한 우방국"이라며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참전용사의 후손들이 선대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세상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우리FIS 아카데미, 차세대 금융IT리더 88명 배출...4기 수료식 개최


우리금융그룹의 IT 서비스 전문 자회사 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 김백수) 는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우리FIS 아카데미(이하 우리FISA)' 4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88명의 차세대 금융 IT 전문가를 새롭게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FIS는 2023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K-Digital Training' 사업의 선도기업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FISA를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금융IT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AI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총 3개의 전문 트랙으로 운영했다.

특히, 우리FISA는 △금융권 현업 전문가 멘토링 △실제 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 실습 △우리FIS 데이터센터 견학 등 이론과 실무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총 960시간의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번 4기 과정에서는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수료생의 취업 연계도 대폭 강화했다. △수료생 출신 선배 및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 △우수 수료생에 대한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채용 우대 혜택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우리FIS 김백수 대표이사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고, 청년 인재들의 성장을 적극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새마을금고재단, 취약 지역 아동 ·어린이를 위해 기부금 2억 원 전달

김인 재단 이사장(오른쪽)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인 재단 이사장(오른쪽)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새마을금고 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총장 황인식)와 함께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은 안전체험 취약지역인 인구소멸지역 및 도서산간지역 아동·어린이에게 안전교육의 실습 기회를 제공해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마을금고 재단은 취약지역 아동·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위해 총 2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안전교육은 체험 차량을 활용해 기본교육(△재난재해 △교통안전 △화재교육 등)과 지역 특색(△수상안전 △태풍안전 △항공안전 등)을 반영한 특화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전 체험용 차량 지원은 교육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지진, 재난재해 등 유사한 위기 상황에서 대처해야 할 행동 수칙을 몸으로 익힐 수 있어, 대응능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인 이사장은 "이번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은 안전체험 취약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키우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동·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GLN 인터내셔널, 해외여행 손님을 위한 캐시백 이벤트 실시


GLN 인터내셔널(이하 GLN)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 손님을 위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외여행의 즐거움에 금융 혜택까지 더하고자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여름휴가 시즌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태국 등 동남아 인기 여행지에서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

먼저, GLN은 태국을 여행하는 손님들이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는 스타벅스와 지상철 BTS를 QR코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손님이 태국 전역에 설치된 9000여개 SCB은행(Siam Commercial Bank) ATM에서 QR코드 출금 이용 시에도, 건당 85THB(약 3600원)인 수수료를 횟수 제한없이 100%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오는 7월부터는 라오스 내 세븐일레븐(7-Eleven) 편의점 이용 금액에 대해서도 10% 캐시백하는 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같은 달 몽골과 캄보디아에서도 현지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해외여행을 떠나는 손님들이 다양한 여행지에서 보다 폭넓은 결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LN의 QR코드 결제 캐시백 혜택은 GLN 앱뿐만 아니라 하나원큐 하나머니 하나페이 토스 삼성월렛 등 다양한 앱을 통해서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단, QR코드 출금(ATM) 캐시백 혜택은 GLN 앱을 통해 가능하다.

이석 GLN 대표는 "이번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GLN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더욱 알뜰하고 즐거운 해외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 손님들에게 별도의 환전이나 실물카드 소지가 필요 없는 쉽고 편리한 모바일 간편결제 경험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 취득


하나은행은 소비자리스크관리 체계에 관한 특허를 취득하며, 투자성 상품 판매 전후 리스크 관리에 대한 독자적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 취득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투자 안정성과 금융상품 관리기관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성 상품에 대한 판매 사전·사후 위험성 관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이번 특허는 하나은행의 고위험 상품 편중 판매 예방 및 맞춤형 위험관리 서비스 제공에 핵심 기술로 적용되어 있으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소비자보호가 강화되고 있는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는 투자성 상품에 내재된 시장 환경과 신용·운영리스크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판매 이후에도 손님뿐만 아니라, 투자성 상품 제조·판매 금융회사 등 전방위적인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분석·대응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투자 안정성과 금융기관의 책임있는 상품 판매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해당 특허 기술을 통해 투자성 상품 제조·선정 및 판매 단계에서의 위험요인 점검 체계 투자성 상품 판매후 이상징후 탐지 손님별 리스크 모니터링 제조·판매회사 리스크 점검 체계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능동적인 위기 대응 체계(선제적 위험 식별 및 경영진 의사결정 지원) 등을 갖추고 소비자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정준형 하나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은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하나은행 소비자리스크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혁신기술의 지속적 개발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위험 투자 상품과 관련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Sh수협은행, '서울오픈 3쿠션 당구대회' 개최

(사진 왼쪽 4번째부터) 신학기 Sh수협은행장, 이수근 서울특별시당구연맹 수석부회장(방송인),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유진희 서울특별시당구연맹 회장

(사진 왼쪽 4번째부터) 신학기 Sh수협은행장, 이수근 서울특별시당구연맹 수석부회장(방송인),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유진희 서울특별시당구연맹 회장


Sh수협은행이 오는 7월 'Sh수협은행배 서울오픈 3쿠션 당구대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Sh수협은행과 서울특별시당구연맹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과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 서울특별시당구연맹 유진희 회장, 서울특별시당구연맹 이수근 수석부회장(방송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h수협은행은 최근 'Sh수협은행‧MBN 여자오픈 골프대회'와 'K바둑 특별기전, Sh수협은행 해군 VS 여자 프로연승대항전' 등 다양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스포츠대회 타이틀 스폰서로서 금융과 스포츠 브랜딩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Sh수협은행배 서울오픈 3쿠션 당구대회'는 전문체육선수와 생활체육선수 등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학기 은행장은 업무협약식에서 "1000만 당구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건전한 국민 여가문화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며 "대회기간 많은 분들이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본선에 오른 당구선수들의 멋진 샷을 직접 관전하고 다양한 수산물 먹거리도 즐기는 의미있는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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