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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 등 국제표준화 기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문가 양성이 목표다. 세 기관은 △표준화 전문가 육성을 위한 실무 협의체 운영 △국제표준화 기구 의장단 확대 △전문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협력을 통해 전파분야 국제표준화 전문가 양성 과정에서 '기획-지원-확대'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2028년까지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의 '전파분야 표준화기구 의장단 35명 확대 추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정창림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체계적인 인력양성 계획을 통해 의장단을 비롯한 ITU 표준 전문가들이 국제 표준화 무대에서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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