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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리사회, '변리사의 날' 맞아 무료 상담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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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리사회, '변리사의 날' 맞아 무료 상담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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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리사회가 '변리사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79개 특허법률사무소에서 특허 등 산업재산권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앞서 변리사회는 지난 2월 '제64회 정기총회'에서 매년 6월 26일을 변리사의 날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 회원 7000명 시대를 맞아 법정 단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변리사 제도의 올바른 인식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무료 상담은 초·중·고 학생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소기업 등이 대상이다. 변리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및 기술분야별로 무료 상담을 진행하는 특허법률사무소를 확인할 수 있다.

김두규 변리사회 회장은 “제1회 변리사의 날을 맞이해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특허 출원 등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중소기업을 위해 '무료 변리상담 주간'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대한민국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한편 사회 취약 계층 등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변리사의 날'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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