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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헌드레드 회장, 주학년 사생활 논란에 고개 숙였다…"관리 미흡 반성"[전문]

스포티비뉴스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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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헌드레드 회장, 주학년 사생활 논란에 고개 숙였다…"관리 미흡 반성"[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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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팀을 탈퇴한 더보이즈 전 멤버 주학년에 대해 소속사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이 직접 사과했다.

차가원 회장은 1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및 구성원과 관련된 여러 상황으로 인해 팬 여러분과 대중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헌드레드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사생활과 태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이번 사안들을 통해 당사의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깊이 반성한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차 회장은 "이에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태도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내부 시스템 정비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는 아티스트의 활동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모든 환경이 팬과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주학년이 지난 5월 말 일본 도쿄 한 프라이빗 술집에서 전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만남을 가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그는 해당 술자리에서 아스카 키라라와 포옹을 하고, 아스카 키라라가 주학년의 어깨에 턱을 얹는 등의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카 키라라는 2007년 AV 배우로 데뷔했으며, 2020년 은퇴한 후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주학년을 즉각 팀에서 탈퇴시키고 동시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다음은 차가원 회장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원헌드레드 회장 차가원입니다.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및 구성원과 관련된 여러 상황으로 인해 팬 여러분과 대중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원헌드레드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사생활과 태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안들을 통해 당사의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깊이 반성합니다.

이에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태도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내부 시스템 정비에 힘쓰겠습니다.


앞으로는 아티스트의 활동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모든 환경이 팬과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걱정과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원헌드레드 회장 차가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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