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감소·고령화 문제 사회적 관심 촉진
난임 지원, 취학 전후 돌봄휴가 등 다양한 제도
난임 지원, 취학 전후 돌봄휴가 등 다양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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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제공] |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한두희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이다.
한 대표는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와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을 지목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임직원의 출산과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적으로는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임신·출산기의 임직원을 위해 법정 기준을 초과하는 ▷임신 중 근로시간단축 ▷난임 지원 휴가 ▷유·사산 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신부 필수 용품으로 구성된 ‘맘스 패키지’를 임신 직원 축하 선물로 제공한다.
또, ▷취학 전후 돌봄휴가 ▷양질의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 대표는 “보다 많은 기업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출산과 육아를 망설이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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