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차전지 소재 기업 엔켐이 반도체 장비업체 듀오콤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엔켐은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듀오콤의 주식 7만주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2차전지 밸류체인의 역량 확장 및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취득금액은 3299억원으로, 이는 엔켐 자기자본의 7.07%에 해당한다.
[사진: 엔켐]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차전지 소재 기업 엔켐이 반도체 장비업체 듀오콤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엔켐은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듀오콤의 주식 7만주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2차전지 밸류체인의 역량 확장 및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취득금액은 3299억원으로, 이는 엔켐 자기자본의 7.07%에 해당한다.
이번 거래는 현금 및 대여금 상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달 1일 계약금 15억원을 지급하며, 최대주주 대여금 227억원을 중도금으로 상계 처리한다. 잔금 87억9732만원은 오는 10월 31일 지급될 예정이다.
엔켐은 "2차전지 밸류체인 내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핵심 기술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켐의 2024년 연결 기준 재무상태는 자산총계 1조1269억원, 부채총계 6601억원, 자본총계 4668억원이다. 같은 해 매출액은 3657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653억원, 당기순손실은 5712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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