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주학년, 日 AV 배우와 성매매 의혹 부인…"불법 행위 없어"

더팩트
원문보기

주학년, 日 AV 배우와 성매매 의혹 부인…"불법 행위 없어"

속보
국내 증시 시가총액, 사상 처음으로 3천조 원 돌파

주학년, 자필 사과문으로 의혹 부인 "술자리 동석했지만…"
사생활 논란으로 더보이즈 퇴출


그룹 더보이즈 주학년이 일본 AV 배우와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자필 사과문을 통해 이를 부인했다. /남용희 기자

그룹 더보이즈 주학년이 일본 AV 배우와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자필 사과문을 통해 이를 부인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그룹 더보이즈에서 퇴출된 주학년이 자필 사과문을 올린 가운데 성매매 등 불법적인 행위는 없었다고 부인했다.

주학년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나에 관한 기사로 인해 많이 놀라셨을 팬 여러분, 그리고 모든 분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주학년은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의 한 술집에서 전 일본 AV(성인 영상물)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 만남을 가진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두 사람은 새벽까지 이어진 술자리에서 포옹 등 스킨십도 서슴지 않았다.

해당 사실이 드러나기 전 주학년은 갑작스러운 팀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이후 그 이유가 밝혀지자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주학년이 사생활 이슈에 연루됐다는 내용을 전달받은 즉시 활동 중단 조치를 취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였다"며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알렸다.

일각에서는 주학년이 AV 배우와 술자리를 함께했을 뿐만 아니라 하룻밤을 보내고 돈을 주는 성매매를 한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주학년은 "당시 새벽에 지인과 함께한 술자리에 동석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건 사실이다"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다만 기사나 루머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성매매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놀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주학년은 지난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룹 더보이즈로 데뷔해 활동해 왔다. 더보이즈는 현재 멤버 상연의 군 복무로 인해 10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