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18일)밤 인천에서 승용차와 택시가 부딪쳐 모두 5명이 다쳤습니다. 또 밤사이 전국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정윤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승용차가 심하게 찌그러져 있고, 택시는 도로를 벗어난 채 멈춰 있습니다.
어젯밤 8시 40분쯤 인천 서구 심곡동에서 승용차와 택시가 충돌해 두 차량 운전자 등 모두 5명이 다쳤습니다.
어젯(18일)밤 인천에서 승용차와 택시가 부딪쳐 모두 5명이 다쳤습니다. 또 밤사이 전국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정윤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승용차가 심하게 찌그러져 있고, 택시는 도로를 벗어난 채 멈춰 있습니다.
어젯밤 8시 40분쯤 인천 서구 심곡동에서 승용차와 택시가 충돌해 두 차량 운전자 등 모두 5명이 다쳤습니다.
승용차는 4차선 도로에서 직진하고 있었고, 택시는 골목에서 큰길로 나오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두 운전자가 모두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해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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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소방대원들이 물줄기를 쏘며 불을 끕니다.
어제 저녁 6시 50분쯤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의 한 고물상에 불이 났습니다.
폭발하는 소리가 난다는 이웃주민의 신고로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 4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고물상 안에 있던 폐가전 등 일부가 타면서 약 9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계량기 전선에 먼지가 쌓이면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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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쯤엔 전북 김제시 황산면의 양계장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닭 1만 5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이상민,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
정윤식 기자 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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