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대전=팍스경제TV]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임업인의 판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산불피해지역 임산물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획전은 산불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임업인들에게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을 제공하고 소비자와 지역 생산자를 연결함으로써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행사에는 산마늘, 오미자, 도라지청, 표고버섯 등 산불 피해 지역에서 생산된 15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임산물은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내 '나란히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접속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최무열 임업진흥원장은 "이번 할인 기획전은 피해 지역 임업인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위한 발판"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작은 소비로 발생하는 임산물 수익금은 피해 임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 Copyright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