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올 게 있겠나, 전직 대통령이 특검에 대해 한 말입니다.
그런데 특검 출범도 전에 전직 대통령 부인의 도이치 모터스 관련 녹취가 수백 건이 나왔다고 합니다.
지난해 무혐의로 끝낸 검찰이 도대체 뭘 수사했던 건지 의문이 드는 대목입니다.
특검을 한다면 수면 아래 있던 일들이 얼마나 더 드러날지 가늠하기도 어렵습니다.
불기소로 처분해준 당시 검찰 수사팀 역시 특검의 대상이 될 수도 있기에 더 나올 것이 없다가 아니라 아직 나온 게 별로 없다는 말이 올바른 표현 같습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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