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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디빌딩 대표팀, 16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대회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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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디빌딩 대표팀, 16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대회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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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디빌딩 대표팀의 혼성 페어인 배철형과 임효주. 대한보디빌딩협회 제공

한국 보디빌딩 대표팀의 혼성 페어인 배철형과 임효주. 대한보디빌딩협회 제공


한국 보디빌딩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보디빌딩협회(회장 한동기)는 한국 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 아지만에서 개최된 2025 국제피트니스보디빌딩연맹(IFBB)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16년 만에 보디빌딩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선수들은 31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9개, 동메달 9개로 보디빌딩에서 종합 우승했고, 피트니스 종목에서 3위에 올랐다.



남자부 클래식 보디빌딩 부문에서 임인환(-171cm), 백성훈(-168cm), 임성재(-168cm), 황순철(-175cm), 송시훈(+175cm) 등이 메달을 수확했고, 특히 임인환은 클래식 보디빌딩과 핏 클래식 피지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최서영이 마스터 여자 보디 피트니스 일반부와 마스터, 오버롤전에서 3관왕이 됐고, 혼성 종목인 ‘핏 페어’ 부문에서는 배철형·임효주 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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