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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앱 중복예약 불편 늘어"…휴가철 소비자 '주의보'

연합뉴스TV 김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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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앱 중복예약 불편 늘어"…휴가철 소비자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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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에 숙박앱을 통해 숙소를 중복으로 예약했다가 피해를 본 사례가 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숙박앱 중복 예약 관련 피해 건수가 2020년 73건에서 지난해 307건으로 4.2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전화나 현장 예약이 숙소앱에 즉시 반영되지 않거나 여러 앱에서 동시에 예약할 때 연동이 되지 않아 중복 예약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경우 소비자가 직접 환불을 요청해야 하거나 환불 금액 반환 자체가 지연되는 등 불편을 겪을 수 있다며, 숙소에 직접 전화로 확인해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고 센터는 설명했습니다.

#소비자 #휴가철 #숙박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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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