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고 대책위원회는 오늘(18일) 오전 태안화력 정문 앞에서 가족과 직장동료, 민주노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결식을 엄수했습니다.
지난 2일 작업중 사고로 김씨가 숨진 지 16일 만입니다.
고인의 직장 동료들은 영결식에서 "저 세상에서는 차별과 아픔, 고통없는 삶을 살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사고 대책위는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노숙농성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윤석이 기자
#태안화력 #김충현 #사망사고 #발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석이(seokyee@yn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