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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름한(?) 방시혁, ‘비주얼 센터’ 등극…아오엔과 훈훈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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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름한(?) 방시혁, ‘비주얼 센터’ 등극…아오엔과 훈훈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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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시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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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또한번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체중 감량에 성공한 방 의장은 신인 J팝 그룹 아오엔(aoen)과의 인증샷에서도 달라진 외모를 자랑했다.

최근 방 의장은 개인 SNS에 “Congrats on your new voyage!”라는 글과 함께 아오엔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멤버들과 어울리는 파란 재킷을 입고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며 여유 있는 미소를 지었다. 한가운데에 서 있는 모습만 보면 마치 신인 아이돌의 ‘센터’라고 해도 믿을 법한 분위기다.

눈에 띄는 건 갸름해진 얼굴선과 날렵한 턱선이다.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방 의장은 최근 다양한 공식 석상에서도 ‘훈남’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유지어터’로서의 자기관리까지 완벽히 해내며, 음악계 대표 프로듀서에서 스타일 아이콘으로까지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이날 함께한 아오엔은 하이브의 J팝 신인 그룹으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일본 니혼TV에서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하이 꿈의 스타 라인’을 통해 결성됐다. 이들은 팀명처럼 ‘태양처럼 밝은 기운으로 모두를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지난 11일 데뷔 싱글 ‘더 블루 선(The Blue Sun)’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청량한 매력과 세련된 비주얼로 무장한 일곱 멤버는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팬심을 자극했다. 데뷔 현장에서 방시혁은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직접 응원하며 “Congrats on your new voyage!”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한 것.

사진|방시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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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의 데뷔 10주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의 만남에 이어 아오엔까지. 방시혁은 자신이 프로듀싱하거나 애정을 쏟는 아티스트과 인증샷을 남기며 음악계에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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