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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도대체 뭘 받기로 했길래…'푸틴 특사' 만나 활짝 웃은 김정은

연합뉴스 김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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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도대체 뭘 받기로 했길래…'푸틴 특사' 만나 활짝 웃은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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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 "재무장관·USTR 대표와 8월 초 중국과 무역 협상 예정"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벌이는 러시아에 세 번째 파병을 결정하면서 그 대가로 무엇을 챙길지 관심이 쏠립니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이날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면담한 뒤 러시아 취재진과 만나 북한이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공병 병력과 군사 건설 인력 총 6천명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약 1만1천명 규모의 병력을 러시아에 파병했으며, 올해 1∼2월 약 3천 명 이상이 증원 개념으로 추가 파병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1·2차 때는 전투 병력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번 3차 파병은 진지 구축 기술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공병 부대가 주축을 이루게 됩니다. 북한은 이번 파병에 대해 러시아에 경제, 군사,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만찮은 계산서를 들이밀 것으로 예상됩니다. 군사정찰위성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술, 핵무기 소형화 기술이 일부 이전될 여지도 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러시아에 명문화된 체제 보장을 요구했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혜원 영상: 로이터·텔레그램 러시아 국방부·zvezdanews·tass_agency·rybar·izvestia·rt_russian·shot_shot·ChDambiev·infantmilitario·prigozhin_2023_tg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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