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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국민 정책 제안' 플랫폼 오픈…'이 대통령에 바란다'

뉴스1 박종홍 기자 김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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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국민 정책 제안' 플랫폼 오픈…'이 대통령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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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플랫폼 정식 명칭 공모도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이 1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출입기자들에게 업무보고 내용 등을 브리핑 하고 있다. 2025.6.18/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이 1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출입기자들에게 업무보고 내용 등을 브리핑 하고 있다. 2025.6.18/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세종=뉴스1) 박종홍 김유승 기자 = 국정기획위원회는 18일부터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열고 사회 각 분야 발전을 위한 국민 의견을 청취한다.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소통 플랫폼이 오후 2시 오픈한다"며 "가칭은 '온라인 국민 소통 플랫폼 이재명 대통령에게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가자들은 이곳을 통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민원 신청은 기존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신문고를 활용한다.

또한 해당 플랫폼의 명칭 공모에도 응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20일로, 제안된 명칭에 대한 의견과 추천 수를 토대로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조 대변인은 "다양한 사회 현안에 대해 국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국정 과제를 직접 반영하기 위한 플랫폼"이라며 "국민주권 정부에 걸맞게 국민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고 진짜 정부를 만들기 위해 국민 의견을 공론화하는 장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 사회, 정치, 행정, 외교·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며 "온라인 뿐 아니라 국정기획위 사무실에 만들어지는 국민주권위에 직접 와서 접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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