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배우 추영우가 출연한다. 추영우는 6년 전 거리에서 만난 한예종 학생으로 '유퀴즈'에 출연, 33초의 출연만으로 화제를 모은 터.
유재석은 추영우를 향해 "'유 퀴즈'가 낳은 스타"라는 유재석의 반가움 가득한 인사를 하고, 추영우는 훤칠한 비주얼로 등장해 당시 '유퀴즈'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핸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추영우의 남다른 별명들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학창시절 별명을 묻자 추영우는 "제가 성이 좀 특이해서 '미스터 추'"라고 수줍게 털어놨고, 조세호는 메이핑크의 히트곡 '미스터츄'를 따라부르며 놀렸다. 유재석은 "별명이 달콤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추영우는 이 밖에도 자신의 별명으로 "추사랑 씨"를 언급하는가 하면, 드라마 이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관련 별명도 많이 생겼다며 "너무 많이 (불렸다) .이상한 변호사 추영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우영우는 올해 초 공개된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대세배우로 우뚝 선 데 이어 최근엔 넷플릭스 '광장'에서 강렬하게 변신했다. 오는 23일 tvN 새 드라마 '견우와 선녀' 첫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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