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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김일우와 결혼 임박?... 프러포즈 암시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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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김일우와 결혼 임박?... 프러포즈 암시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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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일우가 박선영과 캠핑카 데이트를 하며 스윗한 매력을 폭발시킨다. 채널A 제공

배우 김일우가 박선영과 캠핑카 데이트를 하며 스윗한 매력을 폭발시킨다. 채널A 제공


배우 김일우가 박선영과 캠핑카 데이트를 하며 스윗한 매력을 폭발시킨다.

18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과 강릉에서 1박2일 캠핑카 데이트를 즐기던 중 깜짝 이벤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선영 발 닦아 준 김일우, 프러포즈 임박?


이날 김일우와 박선영은 한 해변가에 캠핑카를 세워놓고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산책과 인증샷 찍기 등을 한 두 사람은 이후 세면장에서 발을 씻으려 하는데, 이때 김일우는 자신의 무릎을 꿇은 채 박선영의 발을 그 위에 올려놓고 닦아주는 자상한 면모를 보인다.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환호를 금치 못하고, 김일우는 스튜디오에서 "90세 가까이신 친한 목사님이 있는데, 평생 아내 발을 매일 닦아주셨다고 한다. 그것만으로도 둘이 다툴 일이 없다고 하셔서"라고 설명해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

달달한 기류 속 두 사람은 조개구이, 조개술찜 등을 해 먹고 박선영은 김일우에게 손수 새우를 까준다. 이어 이들은 캠핑카 앞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불멍'을 즐기는데, 이다해는 "거의 뽀뽀각"이라며 기대를 내비친다.

그러던 중, 김일우는 박선영을 위해 우쿨렐레 연주를 들려주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인다. 정성스러운 연주와 노래에 이다해는 "지금 선영 님이 반하신 것 같다. 나 같아도 반한다"라며 물개박수를 친다. 뒤이어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던 중 박선영은 갑자기 "나 뭐 좀 잠깐 꺼내올게"라면서 캠핑카 안으로 들어간다. 이를 본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설마 프러포즈를 하려고?"라며 깜짝 놀란다.


과연 박선영이 김일우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는 프러포즈일지,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신랑수업'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