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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아이키, 뮤지컬 배우 도전…'프리다'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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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아이키, 뮤지컬 배우 도전…'프리다'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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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아이키. 에스팀 제공.

댄서 아이키. 에스팀 제공.


크리에이터이자 댄서 아이키가 뮤지컬에 도전한다.

18일 소속사 에스팀은 “아이키가 '프리다'의 '레플레하' 역에 캐스팅돼 이날 첫 등장한다”고 밝혔다. 그가 뮤지컬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22년 초연된 뮤지컬 '프리다'는 불의의 사고 이후 고통 속에서 살면서도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적인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순간들을 독창적인 형식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인 이 작품의 세 번째 시즌에서는 아이키가 뮤지컬 배우로서 첫 도전을 알리며 오픈 전부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아이키는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을 소화한다. 이와 동시에 무대를 이끌어가는 쇼의 진행자로서 퍼포먼스의 장인 멀티 퍼포머 아이키가 풀어낼 프리다의 이야기에 선공개 영상에서부터 관중들의 궁금증을 유발해 기대감을 더했다.

뮤지컬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달 첫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에서 한국 대표 '범접(BUMSUP)' 팀으로 출연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각종 페스티벌에 나서는 동시에 유튜브 채널 '아이키 AIKI'로 예능 감각을 뽐내고 있다.


아이키가 '레플레하' 역으로 참여하는 첫 뮤지컬 도전작 뮤지컬 '프리다'는 지난 17일 개막해 9월 7일까지 서울 NOL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에스팀 제공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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