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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소셜 미디어 부계정 '예진풋' 개설…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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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소셜 미디어 부계정 '예진풋' 개설…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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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건의 게시물 올려…활발한 소통 기대

배우 손예진이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부계정을 오픈하고 게시물 두 건을 올렸다. /더팩트 DB

배우 손예진이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부계정을 오픈하고 게시물 두 건을 올렸다. /더팩트 DB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손예진이 개인 소셜 미디어 부계정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손예진은 지난 17일 'yejinfoot_official(예진풋_오피셜)'이라는 이름의 계정을 만들고 게시물 두 건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본계정으로 'yejinfoot_official' 계정을 팔로우해 해당 계정이 부계정임을 인증했다. 부계정 'yejinfoot_official'의 이름은 본계정의 이름인 ''yejinhand'에 대응해 지은 것으로 보인다.

손예진은 첫 번째 게시물을 통해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는 영상을 공개했다. 흰색 모자를 쓰고 검은색 반팔, 반바지를 입은 손예진은 웃으며 그네를 타고 있다.

배우 손예진이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부계정을 통해 그네를 타는 영상(왼쪽)과 자신이 키우는 누에가 담긴 영상을 올렸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손예진이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부계정을 통해 그네를 타는 영상(왼쪽)과 자신이 키우는 누에가 담긴 영상을 올렸다.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두 번째 게시물을 통해서는 직접 키우는 누에가 담긴 영상을 올렸다. 손예진은 "촬영장에서 누에를 얻어왔는데 열심히 뽕잎을 먹고 커져서 고치를 짓고 오늘 나방이 나왔다"며 "너무 신기하고 뭉클하고 감동적"이라고 글을 썼다.

영상에는 "계정을 만들고 인생의 순간을 공유해줘서 고맙다", "최고의 선택이다", "자주 올려달라" 등 부계정 개설을 환영하는 팬들의 응원 댓글이 줄줄이 달렸다.


손예진은 그간 본계정을 통해 일상을 꾸준히 공개해 왔다. 부계정을 통해서는 보다 진솔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손예진은 지난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했고 그해 11월 아들을 낳았다. 그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 없다' 개봉과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 공개를 앞두고 있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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