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심 기자]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한국철도 전북본부(본부장 이두희, 이하 전북본부)는 지난 16일 여름철 극한 폭염에 대비하여 선로변형 상황을 가정한 비상복구 훈련을 실시하였다.
선로변형은 고온으로 인해 레일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여 레일이 휘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열차탈선의 주요 원인이 된다.
이번 훈련은 레일 방향틀림 상황을 가정하여 복구절차를 신속히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긴급출동과 초동대응, 살수장비를 이용한 레일온도 저감조치, 변형된 선로의 신속한 복구 등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을 가정하여 시간대별 대응절차를 시연하면서 진행되었다.
이두희 전북본부장은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한 사전 예방과 신속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 올 여름 다가올 극한 폭염에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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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한국철도 전북본부(본부장 이두희, 이하 전북본부)는 지난 16일 여름철 극한 폭염에 대비하여 선로변형 상황을 가정한 비상복구 훈련을 실시하였다.
선로변형은 고온으로 인해 레일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여 레일이 휘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열차탈선의 주요 원인이 된다.
이번 훈련은 레일 방향틀림 상황을 가정하여 복구절차를 신속히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긴급출동과 초동대응, 살수장비를 이용한 레일온도 저감조치, 변형된 선로의 신속한 복구 등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을 가정하여 시간대별 대응절차를 시연하면서 진행되었다.
이두희 전북본부장은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한 사전 예방과 신속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 올 여름 다가올 극한 폭염에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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