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기자]
(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홈초이스(대표 김형만)는 오는 23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영화 '야당'을 18일부터 케이블VOD를 통해 예약구매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야당'은 마약 수사의 이면과 권력의 야합, 그리고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첨예한 갈등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수감된 이강수(배우 강하늘)는 감형을 조건으로 검사 구관희(유해진 분)의 '야당'이 되어 마약 수사 현장에 투입된다.
관희는 강수를 이용해 출세의 길을 달리고,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박해준 분)는 이들을 추적하며 얽히고설킨 진실에 다가간다. 브로커가 된 강수, 권력의 사다리를 오르려는 관희, 정의를 좇는 상재 서로 다른 목표를 지닌 세 인물의 대립은 긴장감 넘치는 서사를 만들어낸다.
홈초이스, 영화 '야당' VOD 예약구매 프로모션 출시/사진제공=홈초이스 |
(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홈초이스(대표 김형만)는 오는 23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영화 '야당'을 18일부터 케이블VOD를 통해 예약구매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야당'은 마약 수사의 이면과 권력의 야합, 그리고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첨예한 갈등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수감된 이강수(배우 강하늘)는 감형을 조건으로 검사 구관희(유해진 분)의 '야당'이 되어 마약 수사 현장에 투입된다.
관희는 강수를 이용해 출세의 길을 달리고,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박해준 분)는 이들을 추적하며 얽히고설킨 진실에 다가간다. 브로커가 된 강수, 권력의 사다리를 오르려는 관희, 정의를 좇는 상재 서로 다른 목표를 지닌 세 인물의 대립은 긴장감 넘치는 서사를 만들어낸다.
배우 강하늘은 억울한 누명 속에서도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브로커 강수를, 유해진은 출세 지향적인 검사 관희를 유쾌하고도 날카롭게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잡는다. 박해준은 강직한 형사로서 극에 묵직한 무게감을 더하며 삼각 구도를 완성한다.
홈초이스는 '야당'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케이블VOD에서 영화를 예약구매한 모든 시청자에게 VOD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홈초이스는 오는 21일 전국 케이블TV 지역채널을 통해 주말N영화로 임흥순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을 방영한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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