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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편의점 간편식에 헬스&웰니스 더한 '식사이론'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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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편의점 간편식에 헬스&웰니스 더한 '식사이론'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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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경 기자]
롯데웰푸드는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 신제품으로 델리(즉석섭취식품) 3종(치킨타르타르삼각김밥, 제육열무비빔밥, 넛츠포테이토샌드위치) 을 출시했다. /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 신제품으로 델리(즉석섭취식품) 3종(치킨타르타르삼각김밥, 제육열무비빔밥, 넛츠포테이토샌드위치) 을 출시했다. /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문화뉴스 차미경 기자) 편의점 간편식도 이제는 맛과 편의성만으로는 부족하다. 일상 속 건강까지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헬스&웰니스 간편식'이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의 신제품으로 즉석섭취식품(델리)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간편식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식사이론'은 그저 맛있게 즐기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식습관을 챙길 수 있다는 콘셉트로 기획된 브랜드다.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식사 메뉴에 건강 지향 소재를 활용해 영양을 강화하거나, 칼로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헬스&웰니스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델리 신제품 역시 바쁜 일상 속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면서도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식사이론 델리 라인업은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제철 식재료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철 및 로컬' 콘셉트, 고기류를 풍성하게 채워 한 끼 식사로 충분한 '고단백 및 고기' 콘셉트, 영양 설계를 기반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 및 간편' 콘셉트다.


기존 편의점 식품에 대한 단순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의도가 반영됐다.

신제품 3종은 각각의 콘셉트를 대표하는 메뉴로 구성됐다. '제육열무비빔밥'은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아삭한 열무와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육볶음을 조합해 든든한 한 끼를 구현했다.

'치킨타르타르삼각김밥'은 새콤한 오복채 양념 밥에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과 타르타르 소스를 더해 담백함과 영양을 동시에 잡았다.


'넛츠포테이토샌드위치'는 부드러운 감자 샐러드에 호두와 땅콩 등 견과류를 더해 고소한 풍미와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해당 제품들은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우선적으로 출시된다.

앞서 식사이론은 3040 직장인들의 평일 저녁 식사 수요를 겨냥해 간편식 신제품 7종을 선보인 바 있다.

'숯불향 오븐치킨 매콤양념' 간편식 1종, '통살쏙 한입카츠', '통닭다리살 한입카츠' 등 카츠류 2종, '동파육청경채만두', '백김치새우만두' 등 만두류 2종, '맵칼떡볶이' 간편식 1종, '닭가슴살 야채스틱' 등 꼬치류 1종까지 총 7종으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저녁 식사 대안을 제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에도 외식이나 배달음식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간편식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다양한 식재료와 건강한 조리 방식을 통해 집밥에 버금가는 맛과 영양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웰푸드 CI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CI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집 앞 편의점을 찾는 고객에게도 제대로 된 식사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맛과 품질을 혁신한 식사이론 델리 라인업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간편식의 편의성에 헬스&웰니스 요소를 접목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바쁜 일상 속 건강한 식생활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경북 의성군과 함께한 대표 지역 상생 프로그램 '제14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문화뉴스 / 차미경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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