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장민수 기자) '카지노' 강윤성 감독과 '무빙' 배우 류승룡이 만난 '파인: 촌뜨기들'이 또 한번 디즈니+를 장악하게 될까.
18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 오는 7월 16일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미생' '내부자들'을 선보인 윤태호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디즈니+ 시리즈 '카지노', 영화 '범죄도시' 등을 흥행시킨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류승룡이 신안 앞바다의 보물을 캐기 위해 모인 촌뜨기들의 리더 오관석 역을 맡았다. 류승룡은 지난 2023년 '무빙'으로 전 세계적 흥행을 맛본 바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디즈니+ 연타석 흥행을 거둘지 주목된다.
양세종이 삼촌 오관석과 함께 보물을 찾아 나선 오희동 역, 임수정이 돈 굴릴 줄 아는 흥백산업의 안주인 양정숙 역을 맡는다. 여기에 김의성, 김성오, 홍기준, 장광, 김종수, 우현, 이동휘, 정윤호, 임형준, 이상진, 김민 등이 함께 한다.
한편 총 11부작인 '파인: 촌뜨기들'은 오는 7월 16일 3개를 시작으로 23일 2개, 30일 2개, 8월 6일 2개, 13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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