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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17일 “결혼기념일 여행을 마치고 호텔링 맡겼던 유치원에 아이(반려견)를 받으러 갔는데 직원분이 안고 나오다 아이를 떨어뜨려 죄송하다고, 아이 다리가 부러진 채 안겨 받았다”라고 반려견이 낙상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한예슬의 남편은 다리가 부러진 듯한 반려견을 안고 어쩔 줄 모르고 있고, “빨리 병원에 가야 할 것 같다”라는 유치원 직원의 목소리가 들려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은 “가슴이 계속 두근거리고 감정이 소화가 안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분노했다.
한예슬은 지난해 5월 배우 출신 류성재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따로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다. 최근 결혼 1주년을 맞아 여행을 다녀왔다가 반려견 낙상 사고라는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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