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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우아한청년들〉 |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여름을 맞아 라이더를 위한 계절성 물품 지원에 나선다.
우아한청년들은 혹서기·장마철을 대비해 배민커넥트 라이더에게 우의세트, 배달조끼, 쿨스카프 등 여름철 안전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계절 안전 지원 캠페인'을 고용노동부와 함께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라이더 약 4000명을 대상으로 국내 1위 우의 전문브랜드와 협업한 '배민우의 세트', 통기성과 활동성을 강화한 '배민조끼 라이트핏', 더운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쿨스카프' 등 안전 용품을 지원한다.
우아한청년들은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혹서기·혹한기에 라이더에게 필요한 배달용품을 무상 지급하며 배달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교체 주기가 짧거나 구비해두면 안전운행에 도움되는 배달용품을 연 2회 지원했다. 지금까지 지원된 안전물품은 누적 약 5만개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폭염과 장마로 인해 야외활동에 평소보다 주의할 필요가 있는 만큼 라이더의 안전운행을 위해 혹서기 배달용품을 지원했다”면서 “앞으로도 상생 파트너인 라이더를 위해 실효성을 높인 안전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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