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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고현정이 집을 장식하고 있는 다양한 가구와 소품들을 소개했다.
17일 고현정은 거실에 놓인 예쁜 화병에 꽃을 센스있게 비치하고 가구 브랜드를 자랑했다.
하지만 이내 가구 브랜드 이름을 잘못 올린 것에 "아.. 정말 매번 오타가.. 바로 잡습니다"라며 절하는 이모티콘으로 사과했다.
이전에도 고현정은 '브이로그'를 '비이로그'라 쓴 적이 있었고 이에 "죄송해요"라며 자필 사과문까지 올려 "인간적이다" "오타도 귀엽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건강 이상으로 인해 큰 수술을 받았다.
이후 부쩍 수척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던 그는 지난 1월 중순경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장 복귀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무탈하게 연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살인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화차' 변영주 감독과 영화 '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고현정(정이신 역)과 장동윤(차수열 역)이 극 중 연쇄살인마 엄마와 경찰 아들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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