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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고 전시 보고... 장마철 겨냥 '호캉스'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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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고 전시 보고... 장마철 겨냥 '호캉스' 봇물

서울맑음 / -3.9 °
웨스틴조선 부산 '스윗 레인' 등

웨스틴조선 부산의 실내 수영장.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웨스틴조선 부산의 실내 수영장.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국내 주요 호텔들이 여름 휴가의 불청객 장마철을 겨냥한 '호캉스' 상품을 잇따라 선보인다.

웨스틴조선 부산은 다음 달 17일까지 해운대 비치뷰 객실을 특가로 예약할 수 있는 ‘스윗 레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를 피해 음식과 실내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 ‘레인&바이츠’도 선보였다. 패키지에서 제공되는 ‘레이니 데이 세트’는 해물라면, 감자튀김, 음료 2잔으로 구성돼 수영장이나 객실 원하는 곳에서 받아볼 수 있다.

그랜드워커힐 서울은 미식과 예술을 함께하는 호캉스를 선보인다. 더글라스 하우스의 ‘서머 미츠 아트’ 상품은 더글라스 라운지 이용권과 ‘빛의 시어터’ 전시 관람권이 포함돼 있다. 호텔 라운지에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비를 맞지 않고 실내에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한호 기자 han@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