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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 세번째 나눔…'세대를 잇다, 전주 함께 힘 피자'

뉴시스 윤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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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 세번째 나눔…'세대를 잇다, 전주 함께 힘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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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시는 17일 전주시니어클럽에서 세대 간 나눔과 연대를 통해 돌봄 공동체를 실현하는 '세대를 잇(EAT)다, 전주 함께 힘 피자' 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2025.06.17.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시는 17일 전주시니어클럽에서 세대 간 나눔과 연대를 통해 돌봄 공동체를 실현하는 '세대를 잇(EAT)다, 전주 함께 힘 피자' 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2025.06.17.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17일 전주시니어클럽에서 세대 간 나눔과 연대를 통해 돌봄 공동체를 실현하는 '세대를 잇(EAT)다, 전주 함께 힘 피자' 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추진 중인 '전주 함께복지'의 세번째 나눔 프로그램이다. 기존 전주함께라면과 전주함께카페에 공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관심이 모여 확장된 나눔 지원사업이다.

전주시 3개 시니어클럽의 시장형 일자리 사업단에 참여한 노인들이 직접 만든 건강 간식을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에주 1~2회 정기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전주시니어클럽연합회의 협약을 시작으로 전주시복지재단의 전주함께복지 지정기탁후원금을 활용해 '전주 함께 힘 피자' 사업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구체적으로 ▲전주시니어클럽의 함께힘피자 ▲서원시니어클럽의 전주희망샌드(위치) ▲효자시니어클럽의 함께꿈찐빵이 앞으로 전주 지역 87개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 시장은 "전주 함께 힘 피자 사업은 단순한 간식 지원이 아닌 세대가 함께 돌보는 공동체 정신을 반영한 전주시 고유의 사업"이라며 "전주시는 앞으로도 세대 간 공존과 상생,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지역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더욱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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