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특조위는 오늘 열린 위원회 정례회의에서 41개의 신청사건과 특조위 직권으로 선정한 8개의 직권조사 등 총 49개의 진상규명 과제에 대한 조사개시를 의결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발생 2년 7개월여 만입니다.
오늘 회의에는 유가족과 생존 피해자 등이 동석한 가운데 송기춘 위원장은 "위원회 활동이 잘 진행돼서 공동체 회복과 안전사회 건설이라는 특별법의 목적이 잘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조위 조사기간은 1년이고 필요시 3개월을 더 연장할 수 있습니다.
김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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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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