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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인도네시아 그레식 방문…경제특구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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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인도네시아 그레식 방문…경제특구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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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특구 개발경험 공유 및 상호방문 등 협력확대 공감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오른쪽 두번째)이 인도네시아 그레식(Gresik) 특별경제구역을 방문해 양 경제구역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광양경자청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오른쪽 두번째)이 인도네시아 그레식(Gresik) 특별경제구역을 방문해 양 경제구역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광양경자청


[더팩트ㅣ광양=김동언 기자]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자청)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그레식(Gresik) 특별경제구역을 방문해 양국 경제 특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그레식 특별경제구역은 수라바야 항만 인근에 위치하고, 총 면적 29㎢의 개발면적에 금속가공, 화학, 에너지, 물류 등 광양경자청과 비슷한 개발 및 산업환경을 가지고 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우리청과 산업 및 개발환경이 유사해 상호 경제특구 운영경험을 공유하고 투자기업 상호 소개 및 기관간 상호방문 등 협력관계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쏘에띠오노(Soetiono) 대표는 "광양만권이 오랜 경제특구 개발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으며 이에 입주기업 간 교류 및 상호 투자 기업 소개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전날 광양경자청은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에 위치하고 제2의 도시인 수라바야 항만공사(PELINDO)를 방문해 항만운영 현황과 개발계획을 청취했다. 수라바야항은 광양항과 주 4항차 컨테이너선이 운행되고 있어 인도네시아의 빠른 경제성장에 따라 양 지역 간 물류교류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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